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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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가정의 환란을 통해 나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황정숙 권사 (여, 54, 예수사랑교회, 성남시 수정구)

      나는 20년 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지만, 사업을 하다 보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정은 그동안 물질에 어려움도 없었고, 자녀들도 잘 자라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입대한 부대에서 연락이 왔다. 군대에서 구타를 당한 아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들로 변했다. 나는 아들의 일로 큰 충격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남편도 보증으로 인해 사업까지 실패하고 말았다. 우리 가정은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렸고 암담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어느 날 부터 불면증으로 시달리게 되었고, 답답하고 안정이 되지 않는 마음을 달래 보고자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 또 두통으로 인해 하루에 진통제 10알 이상을 습관적으로 먹었고, 밤마다 수면제를 복용해야만 잠을 잘 수가 있었다. 당시 나는 사는 것이 지옥 같았다. 그리고 세월이 몇 년 흘러서 어느 정도 가정이 안정을 찾아가는데도 여전히 나는 담배와 약을 끊지 못하였다. 무엇보다도 담배를 피우면서도 “권사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졌고, 하나님께 죄송스러웠다.
      나의 이중적인 생활이 계속되면 될수록 마음의 고통은 더욱 심해져 갔다. 하지만 나는 오랜 약물복용과 흡연으로 이제는 중독 증세까지 나타나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군대에서 고통을 받았던 아들과 함께 3일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강남금식기도원에 갔다. 금식 첫날 11시 예배를 드리자마자 담배를 피우고 싶어졌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하여 견딜 수가 없어 부지런히 산에 올라가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서 불을 붙이려고 하는데 “당장 담배와 라이터를 산에다 던져 버리라”는 음성이 들렸다. 순간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나는 내가 잘못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데 또 다시 큰 음성이 “담배와 라이터를 산에다 던져버리라.” 고 말하였다.   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담배와 라이터를 집어던지고 한걸음에 산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약봉지도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음성이 또 들려왔다. 나는 두려운 마음에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두통약을 쓰레기통에 다 던져 버리고 허겁지겁 성전으로 들어와서 무릎을 끊고 앉았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갑자기 마음이 가벼워 지고 그동안 나를 얽매던 죄책감과 두려움이 평안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도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눈물로 회개를 드렸다.
      그 날 밤 철야예배를 마치고 잠자리에 눕기 전에 나는 습관적으로 잠 오는 약을 꺼내서 먹으려고 하는데 옆에서 주무시던 집사님이 금식하시면서 약을 드시냐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약을 먹지 않으면 한숨도 잘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금식할 때는 약도 금식해야 한다고 말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처음으로 수면제를 먹지 않고 하나님께 잠을 잘 자게 해달라고 기도한 후에 잠을 청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새벽예배시간까지 수면제를 먹지 않고도 단잠을 잤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셨다는 확신이 들었다. 금식 이틀째 되는 날에는 나의 모든 나쁜 습관들과 두통과 불면증을 치유해 주셨다는 믿음의 확신을 주셨다. 또한 나는 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게 되었다. 아들은 오히려 자신이 겪은 어려운 일을 통하여 자신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바르게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그렇게 금식을 마친 후 나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다. 만약에 가정에 환난이 없었다면 나는 하나님을 잊고 세속적으로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옥 같다고 느꼈던 순간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 또 나의 불신앙으로 인해 우리가족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 주게 된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고,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시 신앙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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