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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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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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한테 떼쓰러 왔어요
    양정자 권사 (72살, 여, 하남교회, 경기도 하남시 덕풍 3동 )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서른 세살 때부터다. 그런데 정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생사의 갈림길에서다. 원래 전북에서 살고 있던 나는 서울에 살고 있던 자식들을 보기 위해서 차를 타고 올라왔는데, 그만 상상도 할 수 없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는 순식간이었고, 얼마나 크게 다쳤는지 허리가 완전히 끊어져서 중앙아산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에 완전히 식물인간상태였다. 정말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그 때,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다시금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 후로는 자식들의 전적인 권유로 인해 서울로 상경하여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살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신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신학공부도 했다.
      그런데 고통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딸이 하나가 있었는데 내가 쉰여덟 살이 되었을 무렵에 공교롭게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때의 상실감은 실로 말할 수가 없었다.
      내 목숨을 기적적으로 살려주신 하나님께서 딸아이의 목숨은 왜 그냥 데리고 가셨는지부터 시작해서 원망 아닌 원망이 나오고 도저히 하루하루를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그런 나에게 아들은 “엄마, 신학교 다시 들어가세요. 못 마친 신학공부 다시 가서 대학원까지 공부하세요. 그러고 계시면 스트레스 심해지셔서 못 견디실 거 같아요.”라고 권해주었다. 원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도저히 이대로는 아니다 싶은 마음에, 다시금 마음을 추스르고 마지막 가는 날까지 전도의 사명을 위해 공부를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총신에서 2년을 공부하며 조그만 개척교회를 전도사로 섬기다가 70살에 은퇴했다.  
      그 뒤로는 더 적극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배우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노인대학에서 일어와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오로지 공부와 전도에 하루하루의 삶을 매진하다보니 고통은 점점 무뎌져 갔다.
      그런데, 4년 전 부터 피곤할 때면 목에 살구씨 만한 혹이 잡혔다. 혹이 점점 커져가는 것 같이 느껴져서 성심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았다. 검사결과, 갑상선이라고 하면서 혹이 크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만일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둔다면 암으로 전이가 되어서 손쓰기가 어려워질 거라 말했다. 함께 갔던 아들은, 그날 바로 의사에게 말해 일주일 뒤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나도 다른 의견 없이 수술을 하면 나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수긍했다.
      다음날, 집에서 가까운 지하개척교회에서 다른 날과 어김없이 새벽기도를 하는데 가까이 지내던 그 교회 사모님이 오셔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거기에서 충격을 받았다. “전도사님, 갑상선 수술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요, 우리 전도사님은 예전에 큰 교통사고로 앉은뱅이 될 뻔 했던 것이며, 자궁외 임신이었을때도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고쳐주셨다고 하셨잖아요. 아니, 그렇게 큰 병 앞에서는 하나님을 찾다가 고작 갑상선을 가지고 수술을 하신다고 수술날짜를 잡으셨어요? 수술하는 것이 그리 좋으세요? 뭔가 순서가 바뀐 거 아닌가요?”
      그 사모님의 말씀을 듣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머리로 내리치는 것 같았다. 정말 그러했는데, 그 순간 바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내가 잘못했음을 회개했다. 그리고는 그 날 아침 제발 수술은 하고 나서 올라가시라고 극구 만류를 하는 아들에게 엄포를 하며 “걱정하지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으니,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께 떼를 쓰러 간다.”라고 단단히 말하고 모든 약을 다 끊은 채, 바로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올라갔다.
      3일 금식기도를 작정하며 오로지 모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만 붙드는 심정으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내 목숨을 살려주신 것도 주님이시니, 제가 남은 생애 주님을 위해서 전도로 더 섬길 사명이 있다면 건져주시고, 아니라면 데려가세요. 오로지 주님 뜻대로 하세요.” 밤낮 할 것 없이 금식하며 기도했다.
      그런데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세 달이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손으로 잡혔던 혹이 없어진 것을 느꼈다. 아프지도 않고 언제 그랬냐는 듯,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기도원에서 하산하여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믿음대로 갑상선은 깨끗했고 거짓말처럼 낫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래서 아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들아 나 말이여,
    강남금식기도원 다녀오고서 수술비도 들지 않고, 완전 수지 맞았다.”
      얼마나 감사한지 이건 정말 말로 다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도로 내 삶을 불태우라는 것임으로 여기고, 열심히 전도하며 노인대학에서도 절반 이상을 전도하여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함으로 나아갈 때 큰 기적의 역사는 일어났다. 나는 지금도 아주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무조건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어김없이 달려오고 있다.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참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삶의 여정을 통해 확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하나님 아버지께 떼를 쓰고 나아갈 때, 아버지께서 책임져주셨다. 그 응답의 시기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단지, 인내하며 기대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심을 맛보게 하신다. 바라기는 모든 이들이 기도의 참맛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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