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HOME > 자료/서적 > 신앙간증
  • TESTIMONY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녹내장을 고쳐주셨습니다
    강진정 권사 (여 87세 은혜교회 남양주시 평내동)

      남편과 시누이가 예수를 믿는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어, 아주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시댁식구들의 심성이 착한지라 시집살이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보니 교회만 왔다 갔다 했다. 예수님이 누구 신지 천국이 있는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또 글을 배우지 못해 성경도 읽지 못해 믿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런데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더니 조금만 먹어도 체하여 많은 고생을 했다. 15년 동안 많은 약을 먹어도, 별방법도 소용이 없어 몸이 35kg까지 야위어갔다. 하루는 능력 있는 목사님이 근처에 왔다고 해서 안수기도를 받고 돌아왔는데, 그날부터 나도 모르게 밥을 한 그릇씩 먹고도 소화를 잘 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성경을 보면서 글도 깨우치고 열심히 기도하며 살았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복 주신다는 것을 삶 속에서 체험했다. 6·25동란 때 이남으로 피난 와서 많은 고생을 했다. 착한 남편은 장사에는 소질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내가 장사를 시작했는데 무엇이든 갖다 놓으면 잘 팔렸다. 화장품을 파는데 아주 잘 되니까 옆의 사람이 나를 무척 미워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들면 저럴까 생각하고, 하던 일을 그만두고 바느질을 시작했다. 바느질해본 적도 없었지만 대충 자르고 대충 만들었는데도 손님들이 좋아했다. 이를 시작으로 옷 장사 이불장사로 자리를 잡아갔다.
      남편은 장사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교회를 열심히 다녔고 장로가 되었다.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기도 해주곤 했다. 열심히 하나님께 충성하다가 소천했는데 정말 많은 분이 와서 ‘힘들 때 장로님이 오셔 기도해주셨다’고 많이 아쉬워했다. 또 자녀도 믿음 안에서 가정을 이루고 충성하며 살게 해 주셨다.
      
    강남금식기도원 다닌 지는 7, 8년 되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기도원에 자주 오지는 못했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60세부터 시작된 녹내장이 원인이었다. 서울에 유명하다는 안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좋아지기는커녕 70세에 와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야가 캄캄하니 마치 산송장 같았다. 의사는 늘 고칠 방법은 없다고 말하였다. 다행인 것은 밤에는 잘 안 보여서 다니지 못하지만 그래도 낮에는 건널목을 어렴풋이 건널 수 있어서 조금씩은 다닐 수 있었다.
      새해가 되어서 1월 1일부터 일주일을
    강남금식기도원으로 매일 다니기로 작정했다. 집이 평내동인데 전철이 개통되면서 30분이면 올 수가 있었고, 눈이 어두운 나는 전철이 아주 편했다. 늘 나의 기도는 신세를 지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였다. 내가 하던 일에 실패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고, 자녀도 남에게 신세를 지는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다.
      작정 기도하기 시작한 나흘째 되던 날, 철야예배시간에 기도하면서 안수를 받았다. 예전에 위도 안수 받고 고친 적이 있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눈이 잘 보이기를 바라며 기도를 받았다. 그런데 내 자리로 돌아오는데 성전이 환해진 것이다. 그사이 성전의 형광등을 바꾸어놓았나 생각할 정도였다. 안경을 벗었는데도 사람들이 잘 보이는 것이었다. 예전엔 성전에서 방석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성도와 부딪히기도 했는데 잘 다닐 수가 있었다. 젊은이들처럼 잘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기도원도 마음껏 다닐 수가 있어서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온다. 노년에 강남금식기도원에서 기도하라고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