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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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은혜 집사 (여, 60세, 아름다운교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내가 처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믿지 않는 가정에 맏며느리로 시집을 가서 모든 경조사들을 다 챙기면서 살다가 남동생이 장가를 가면서 신앙 좋은 올케가 들어왔다. 그 올케로 인해 나도 교회를 나갔는데, 삶의 대부분이 세상 가치관에 얽매여서인지 교회에 이름만 올려놓고 내 마음대로 다녔다.
      그런데 가정적으로 너무나 힘든 문제가 생겨났다. 사실 나는 아이를 낳지 못했다. 처음에 결혼을 해서 8년간 명동에 있는 큰 양복점을 하면서 잉꼬부부로 살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남편은 바람이 났고 결국 이혼했다. 그 후로 10년간을 혼자서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어느 분의 소개로 만났다. 하지만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는데 주위 분들이 남의 자식도 내 자식처럼 잘 키워주면 내 자식처럼 된다고 하시면서 나를 설득하셨다. 그 말이 대수롭게 들리지 않았던 나는 신앙생활을 잘 하지는 못했지만 왠지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그 가정가운데 들어가 희생함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 같은 마음이 생겨나서 44세에 재혼했다.
      재혼을 한 뒤에 16년간을 남의 자식 세 명을 다 키우고 시집, 장가를 다 보냈고 시어머니까지 모시면서 정말 뼈가 부서지도록 참고 참으면서 결혼생활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남편이 변했다. 지금의 남편은 전처가 바람이 나서 나간 과거가 있어서인지 살면서도 나를 온전히 믿지 못했고 언젠가는 저 여자도 떠날 여자라고 그리 여겼는지 늘 의심하면서 살았다. 나는 남의 자식이지만 정말 내 자식처럼 키우면서 시어머니의 수발도 마다않고 16년간을 해왔는데 정작 남편으로부터 오는 것은 의심과 눈총뿐이었다. 그렇게 나는 가정에서 남모르는 왕따를 당하면서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화를 참으면서 십자가로 여기며 살았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오면서 나에게 찾아온 것은 암과 함께 우울증이었다. 8년 전 나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오른쪽 유방을 절제하고 작년에 나머지 한쪽 유방도 절제했다. 그리고 암과 함께 우울증도 같이 오게 되면서 8년간 우울증약을 복용했다. 이제는 우울증약이 옆에 없으면 잠도 잘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나의 삶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것만 같았고 더 이상은 삶의 의욕마저도 상실되어 버려서 죽을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 마음을 올케가 알고서는 어차피 죽을 마음이라면 하나님 앞에 가셔서 기도나 한번 실컷 해보시라고 이 곳
    강남금식기도원을 추천해주었다.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아서 나는 한달치 우울증약을 가지고 죽을 마음으로 강남금식기도원을 찾았다.
      기도원에 올라와서 하루는 기도굴로 가서 전심으로 부르짖으면서 회개기도를 했다. 그리고 이틀 뒤에 내가 지내던 숙소가 다인실이었는데 한 집사님께서 들어오셨다. 그 분은 맹집사님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다가 그 분께 기도원에 오게 된 동기를 얘기하게 되었다. 그 집사님은 본인도 병이 너무나 많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금식기도를 하고 이렇게 나았다며 나보고 금식기도를 해보라고 적극 권면해 주셨다. 그 후로 상담실에 가서 상담전도사님과 상담을 한 뒤에 온전히 3일을 금식하며 기도했다. 금식기도를 한 뒤에 금요일이었다. 맹집사님께서 금요철야때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시는데 꼭 받으시라고 나를 데리고 가셨다. 그래서 그 날 금요철야시간에 예배 후 안수기도를 받았다. 목사님께서는 8년 동안 내가 우울증 약을 먹고 이렇게 여기에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머리에 손을 얹으시면서 정말 강하게 안수기도를 해주셨다. 그렇게 세 번 정도를 받았는데 그 순간,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머리에서부터 박하향이 풍겨져 나오는데 발끝까지 얼마나 시원해지는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구름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박하향이 하얗게 풍겨지면서 내 온 몸을 씻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편 15절의 말씀까지도 입으로 선포하게 하시면서 기쁨과 감사의 춤을 추게 하셨다.
      그 체험을 한 뒤로 5일 동안은 하나님께서 한 잠도 자지 않고 다섯 번 드려지는 예배를 다 참석하게 하셨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놀라운 일들은 계속되었다. 안수를 받고 박하향으로 온 몸이 씻어진 다음부터는 열흘간을 토하기 시작했다. 처음 기도원에 올라왔을 때 나는 피부가 완전히 누렇게 떠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그런데 몸속에서 쓴 물이 올라오면서 물 한모금도 못 먹을 정도로 다 토해내게 하시는데 어지럽고 정말 죽을 것만 같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항암주사 12번을 맞고 항암약 6개월을 먹으면서 우울증약을 8년 동안 먹었던 몸의 나쁜 독소들을 다 빼내어 주셨던 것 같다. 5일이 지나고 하나님께서는 처음 5일을 계획했던 나의 계획을 연장시키셔서 3일을 못 채운 한 달 동안 이 곳에 있게 하셨다. 그러는 동안 내 피부도 원래의 피부상태로 돌아왔고 기도원에 올 때 가지고 왔던 우울증약도 모두 다 쓰레기통에 버려서 지금은 약이 없어도 잠을 잘 잘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울증에서 고쳐주신 것뿐만 아니라 나를 통해서 기적의 열매들을 맺게도 하셨다. 완전히 고침을 받고 얼마 뒤에 금요철야 시간에 강사목사님께서 맹집사님과 함께 5분정도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간증을 했다. 다음 날 식당에 밥을 먹으로 갔는데 한 성도가 나에게 자기 아빠가 30년간 우울증으로 누워있는데 전화 한통만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화를 했고 남자분께 나의 간증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그 분께서 기도원에 올라오셨다. 나는 그 분이 올라왔다는 말을 듣고는 하나님께 그 분을 위해서 하루를 작정하여 전심으로 기도했다. 그 분은 3일을 금식하시고 회개하시면서 나중에는 철야시간에 안수를 받으시고는 아내에게 “여보, 미안해”하시면서 눈물로 기도로 고백했다고 하셨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시고 완전히 회복되어서 기쁨으로 내려가셨는데 그 아내분이 나에게 말씀하기를, 집사님 전화 한통에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내 남편이 마음을 움직여서 이렇게 올라왔고 우울증도 치료받게 된 것 같다고 하시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이라며 하나님과 기도원에 감사하시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보잘 것 없는 나를 통해서도 역사하고 계셨다. 이전에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조차도 모르고 내 마음대로 살았지만 지금은 항상 내 옆에 계심을 확실하게 믿게 되었다. 그래서 선의의 거짓말조차도 할 수가 없다. 나는 소망한다. 내가 살고 있는 강원도 지역을 복음화 시키는 전도의 사명자가 되게 해달라고 말이다. 그래서 남은 내 삶은 오직 주님을 위해서 주님만을 높이며 살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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