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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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TIMONY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모든 문제를 주께 맡기라
    김순애 집사 (여, 54세, 강남교회,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나는 간호사로 병원에 근무를 하면서 동료 선배 언니의 권유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면서 섬기던 중 우연치 않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댁은 조상대대로 우상을 섬기는 종갓집이었고 남편은 예수 믿는 사람만 보면 ‘예수쟁이’라고 놀리던 사람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 문턱을 한 번도 밟아보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신혼 때부터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관습을 멀리한다는 이유로 시댁식구들의 핍박과 시어머니와의 잦은 갈등은 남편과의 사이를 점점 더 멀어지게 하였다.
      그때 어떤 속상한 일로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는 말씀이 마음에 부딪히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 체험이 지금까지 내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고, 이후에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주일만 교회를 나가지만 남편도 신앙생활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형식적인 교인으로 다녔을 뿐 오히려 그것을 무슨 무기처럼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나 또한 점점 지쳐서 신앙의 열매가 없는 상태로 머물러 습관적으로 교회만 오고가는 신앙인의 모습이 되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딸아이가 5학년이 되는 해였다.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을 갔더니 간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딸의 발병으로 인한 충격과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 ‘크론병(난치병)’ 이라는 청천병력과 같은 진단을 받게 되었고 남편은 협심증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런 와중에 부동산경기의 내리막으로 가계는 점점 기울어갔고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도 모를 정도의 고통을 겪는 내게는 지옥이 따로 없었다.
      그런데 그때까지도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교만했던지 하나님께 온전히 매달리지 않았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만 했다. 불행 중 다행스럽게도 우리 딸아이는 MRI상에 이상 소견이 없고 원인모를 발작파가 나오는 양성간질이라서 사춘기(만 15~16세)까지 80%정도가 낫는 좋은 타입이기 때문에 희망적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어서 시간이 가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해가 지나가는데도 정상이 되어야 하는 뇌파가 예상대로 좋아지지가 않았고, 의사 역시 점점 걱정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말하는 가이드라인 16세가 되어도 여전히 뇌파검사결과에 이상 소견이 나오자 나는 너무나 불안해졌고 그때가 되어서야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딸아이는 결국 중 3때 재발이 되었고 단지 항경련제라는 약만 처방을 받아서 복용할 뿐 하루하루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채로 지냈다. 발병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하는데 피곤이 몰려오면 발작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공부를 하라는 말조차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선 기분으로 기도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하기로 작정을 하고 이 곳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올라왔다.
      1년 동안을 교회와 집, 기도원을 오가며 작정기도를 하던 중 갑자기 회개기도가 터졌다. 5년이란 시간동안 나는 딸의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면서 막상 돌아서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걱정하며 근심, 염려만 하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나가지 못한 죄를 깨닫게 하셔서 눈물로 회개했다. 그리고 내게 주신 자녀와 남편 그리고 물질까지도 온전히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됨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몇 달을 눈물로 회개하며 간절히 부르짖었다.
      그리고 얼마 뒤에 교회로 내려와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다시 이른 아침에
    강남금식기도원을 갔다. 뇌파검사 날짜가 며칠 남지 않았기에 금식하며 기도하러 올라왔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기도굴에서 기도를 하다가 저녁 7시예배를 참석해 예배를 드렸는데 원장목사님께서 설교하시던 중에 췌장암 환자가 기도하던 중에 환하게 빛을 보고난 후 치료받았다는 간증을 선포하셨다. 그때 왠지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빛으로 역사하실 거라는 강한 확신이 밀려왔고 “할렐루야 아멘!”하고 믿음으로 선포했다. 나는 감사함으로 3일금식을 온전히 드리고 주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진 채 기쁨으로 기도원을 하산했다.
      예정대로 뇌파검사를 하였고 판정이 나오는 날, 의사는 “좋은 결과입니다. 뇌파가 정상이예요. 아니 도대체 어찌 된 일이죠?”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순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진짜 기도원을 다녀오고 나서는 놀라운 일들이 계속되었다. 딸아이는 경련을 안 한 지 2년이 되었고, 뇌파도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기적을 맛보았다. 현재 고3인 딸아이는 너무나 학교를 잘 다니고 있고 예전에는 집에만 오면 바로 잠을 잘 수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집에 와서 공부도 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좋아졌다. 그리고 아들은 휘귀성 난치병이라 군대도 면제받고 평생 약을 먹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5년째 약도 안 먹고 건강하게 대학원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남편은 협심증으로 술과 담배를 저절로 끊고 오히려 지금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업장도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다른 부동산들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업장만큼은 바쁘게 잘 되고 있어서 물질적인 축복도 열어주셨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세월동안의 고난과 고통은 우리 가정을 더욱 더 단련시켰고 교만을 깨뜨려 강한 믿음을 갖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몸소 경험케 하셨다. 지금은 어떠한 난관이 와도 넘어지지 않을 담대한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는 받은 은혜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나누며 전도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갈 것이다. 우리 가정가운데 기적과 축복가운데 살게 해주시고 놀라운 은혜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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