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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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TIMONY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하나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고쳐주셨습니다.
    임은진 성도 (여, 38세, 우리들교회, 서울시 역삼동)

      나는 일 년에 365일을 거의 매일 속이 불편해서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을 가는 것도 힘들 정도로 고통에 시달렸었다. 장이 너무나 예민하여 만성적인 복통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또한 찬물을 조금만 마셔도 설사를 했고, 운전중에라도 갑자기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도 다반사였다.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이 증상은 좀처럼 나아지지가 않았고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본 결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받았다. 그 후에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도 복용해보고 식습관도 조절해보았지만 증상은 계속되었고, 차마 여자로서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이었다.  
      그렇게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어느 날이었다. 아는 분의 소개로 교회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그 때가 불과 4~5개월 전이었다. 처음 가본 곳이지만, 낯설지가 않았고 왠지 따뜻한 분위기가 좋아서 그 후로 쭉 교회를 다녔다. 그리고 얼마 뒤에 교회 분들의 얘기로
    강남금식기도원에 가면 병도 고침 받는 놀라운 기적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아직 초신자이지만 하나님께 가면 병을 고침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아 강남금식기도원에 올라왔다.
      기도원에 올라올 때는 5일을 머물기로 작정을 하고 짐을 풀어놓았으나, 날이 갈수록 금식에 대한 부담감이 들어서 일주일동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행복한 금식을 하고 싶습니다. 억지로 힘들게 말고 웃으면서 그렇게 금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드리고 또 기도를 드렸다.
      기도원도 처음이지만 금식도 생전 처음인지라 하루 이틀 동안은 예배를 드리는 데만 급급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서는 마침 그 기간이 고난주간이라는 것을 여기 와서 알게 되었는데 3시예배때 나를 위해 몸을 찢으시고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속에 영접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진정으로 그 주님께서 나의 주님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로 얼마동안은 찬송을 불러도 눈물이 났고 말씀을 들어도 눈물이 나서 온 몸에서는 땀이 나고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3일을 넘게 땀을 쏟으니 몸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서 샤워를 하고 옷을 모두 세탁하기를 반복하면서 금식기도에 임했다.
      금식 5일째 날이 되어서야 몸이 너무 편하고 힘이 들지 않아서 산책도 하고 책도 보면서 하나님께서 내가 드린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신권과 오만원권을 한 번에 헌금봉투에 넣어서 접수처에 헌금을 했다. 그런데 행복하게 주님의 도우심으로 5일을 금식하고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2일을 더 금식하여 7일간의 금식기도에 임했다.
      금식 6일째 날이었다. 새벽기도를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속이 불편하더니, 마신 물까지 모두 다 토해냈다. 위산이 섞여 나온 것인지 속이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다. 다 토하고 나니까 몸이 편해지고 가벼워졌다. 금식 마지막 날인 7일째 날에도 한번을 더 토하고 오전에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을 볼 때마다 갈색의 지저분한 물질이 하루 동안 나오고 저녁에는 알 수 없는 벌레모양의 굳은 딱지 같은 것이 몸 밖으로 나왔다. 나는 그 순간 생각이 들기를, ‘아, 진짜구나. 암환자들이 고침 받을 때 몸에서 핏덩이가 나온다고 하더니 진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동안 간증지를 읽어보면서 실제적으로 믿어지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나에게 일어나는 증상들을 보면서 믿음 없었던 내가 믿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진짜로 신이 났다.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금식이 끝나고 보호식에 들어갔다. 목사님들께서 하나같이 말씀하시기를 금식도 중요하지만, 보호식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그래서 3일 동안은 미음만 열심히 먹었다. 막상 미음이 들어가니 물은 마시기가 불편해지고 입이 매우 쓰기 시작하더니 배가 고프고 몸이 더 지치는 것 같아서 하루에 4번을 나누어서 먹었다. 보호식 4일째 되는 날에는 흰죽과 미음을 반씩 섞어서 7일째 되는 날까지 하루에 4번씩 열심히 먹었다. 진짜로 기도원에서 흰죽과 동치미 국물, 된장 맑은 국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내 경험상으로는 오히려 금식기간보다 보호식 기간이 더 힘이 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보호식까지 마치고 나서 숙소에 십자가 앞에서 나는 만세를 불렀다. “예수님 만세,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7일간의 금식은 코와 입을 아주 예민하게 만들어서 흙 내음과 물 내음, 꽃향기까지도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놀라움에 하나님께 또 한 번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늘 장이 예민하여 속에 가스가 차서 일 년에 365일 속이 불편했던 내가,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을 갈 수 밖에 없었던 만성적인 배변장애로 고통 받았던 내가, 이제는 장이 너무나 편해지고 하루에 한번 씩 변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방귀도 너무 편하게 나올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것은 정말 나에게는 기적과 같은 일이다.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늘 가스가 찬 것 같은 그 불편함 속에서, 해결되지 않는 그 고통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온 나에게 찾아온 이 자유함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이다. 비록 하나님을 잘 모르는 상태로 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사랑으로 믿음의 결실을 보게 해주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하나님 뜻에 따라 살아가면서 전도하는 삶을 살 것이다. 나에게도 역사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모든 이들에게 역사하고 계심을 믿으며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린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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