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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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그 때와 시기도 하나님 손 안에 있습니다.
    김교자 권사 (57세, 여, 천호동명성교회, 서울시 강동구 천호 2동)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에 나는 의류사업을 크게 하면서 사업적으로 호황을 누리며 살았다. 세상적으로 잘 나갔던 지라 자연스럽게 하나님과는 멀어졌고 신앙생활도 뒷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숨이 차올라서 병원을 가봤더니 신장이 다 망가졌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는 투석이라는 것을 평생 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앞이 캄캄해져만 갔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하나님이셨다. 그때부터 철저히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다.
      나는 꼼짝없이 투석을 하며 살았다. 그렇게 투석을 시작한지 1년이 안 되었을 때에 이제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질도 벌 만큼 벌어봤고 세상적인 것도 마음껏 누리며 살아봤으니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끝내버리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강남금식기도원을 가서 3일금식기도나 해보고 죽자고 결단을 한 뒤에 누구의 인도를 따라서 배를 타고 힘겹게 이 곳 기도원까지 올라왔다. 기도원을 오면서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목숨 하나님께 맡기려고 갑니다. 저 살려주시지 않으면, 응답받지 못하면 이 강물에 빠져 죽을 겁니다. 하나님 이 죄인을 받아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금식 첫째날 그때당시에는 성전바닥이 뜨거워서 힘도 없으니 맨 뒤에 누워서 예배를 드렸는데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난 주님을 몰랐네’ 라는 찬양을 불렀다. 어찌나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던지 주체할 길이 없었다. 그 순간 눈물로서 기억나게 하시는 것들은 다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갔다. 그렇게 3일 금식기도를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응답은 없었다. 어찌나 마음이 괴롭던지 원래 투석환자들이 사과를 먹으면 안 되는데 그 당시에 식당에서 나온 사과도 먹고 물도 정신없이 들이켰다. 그리고는 방으로 가서 누웠다. 이제 모든 것을 체념한 심정으로 그대로 눈을 감았다.
      그런데 다음 날 봤더니 몸도 전혀 붓지가 않았고 괜찮았다. 이대로 집으로 가서 다시 투석을 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못 살 것 같았다. 그렇게 멍하니 축 늘어져서 누워만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음성이 들려왔다. “너는 왜 말씀은 보지 않고 신비만 추구하니?”라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말씀을 폈다. 하지만 제대로 말씀을 읽어본 적이 없는지라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를 몰랐다. 그때 내 곁에서 기도해주셨던 전도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이사야 말씀을 읽어준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믿음으로 이사야 말씀을 읽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다가 54장말씀을 읽는데 갑자기 내 심령에 부딪혔다. 그 말씀 구절구절마다 전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이제 앞으로 하나님의 응답이신 줄 믿고 붙들며 날마다 살아가겠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드리고 기도원을 하산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부터는 이사야 54장의 말씀을 매일같이 묵상하며 붙들며 외우며 그 말씀대로 앞으로의 삶을 이루어주시리라 기도하며 살아갔다. 그리고 반드시 내 몸도 고쳐 주실 것이라 확신했다. 그후로는 신앙생활을 잘하면서 믿음으로 살아왔는데 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기도의 응답이 되는 역사를 경험했다. 갑자기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부천에 사시는 전라도 광주분이라고 하는 여자분인데 본인의 신장을 나에게 주겠다며 연락이 온 것이다.
      나는 너무나 놀라서 우선은 그분에게 나이를 여쭈어보았다. 본인은 39살이고 신학교를 나왔다고 했다. 그때 내 나이가 49살인데 저 어린 사람이 그것도 여자인데 내가 아파보았기 때문에 남의 배까지 찢으면서 내가 살아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도저히 양심이 허락되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남의 배를 찢으면서까지 살고 싶지는 않다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깨끗하게 고쳐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정중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그 자매는 나를 장장 6개월을 설득했다. 나중에는 정떨어지라고 “도대체 얼마를 요구해요? 난 돈도 없어요. 그렇게 주고 싶으시면 저기 돈 많이 주고 그런 거 요구하는 곳 많던데 그런 곳으로 알아봐요”라고 매몰차게 퍼부었다. 하지만 그 분은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힘이 드네요.”라고 했고, 얼마 뒤에 그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자매는 말하기를, 본인이 꿈을 꿨는데 자기가 기도를 하러 천막으로 가는데 자기 옆의 어떤 여자가 등에 피를 흘리면서 지나가는 것을 보고 등을 닦아주고 싶어서 봤더니 맘에 들지 않아서 그냥 천막으로 가서 기도를 하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갑자기 천막 안으로 손가락 하나가 들어와서 지나간 여자 등에 피도 안 닦아주면서 무슨 기도를 한다고 그러냐며 깜짝 놀라서 그 꿈에서 깨어 일어나 이렇게 나에게 전화를 한 것이라며 이제는 집사님 처분만을 기다린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이미 못하겠다고 못을 박아놓은 상태였는데 그런데도 그 말을 들으니 여간 마음이 무겁고 고민이 되었다. 그럴 때에 목사님께서 심방차 집으로 오셨다. 나는 이 모든 정황들을 목사님께 털어놓았다. 목사님은 같이 한 달간 새벽기도를 작정해서 해보자고 하셨다. 나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때부터 한 달간 새벽기도를 작정했다. 작정한 마지막 날이 되었다. 목사님께서는 나를 부르시고는 말씀하시기를 “집사님,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라고 여겨집니다.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러자 급기야는 그 여자분이 스스로 병원을 찾아가서 비용을 드려 신장을 검사하고 왔다. 그래서 맞혀봤더니 의사가 괜찮다고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그 분의 신장을 받고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는데 우리 형제들이 돈을 모아서 그분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드린 것을 오히려 그 분은 내가 돈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 돈을 써달라고 교회에 갖다 주었다.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가 않는다.
      그 후로 나는 새로운 삶을 얻었다. 더욱더 교회에 충성하며 오로지 전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하나님께 완전히 집중하며 살다보니 가정은 예전보다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었고 감사와 축복이 넘쳐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예전에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주셨던 이사야 54장의 말씀 그대로 내 삶 속에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것이다. 어찌나 감사한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신 말씀은 분명하다. 그 때와 시기도 하나님 손안에 있었다.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드린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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