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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백성이라야 산다 
국회의원 재보선
[2015-04-29 오후 4:12:14ㅣ조회:8912]
 


오늘 있는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선출되는 네 사람이 새누리당이건 민주연합이건 무소속이건 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부하는 것은 그 중 한 사람이라도 용감한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안중근이나 이봉창이나 윤봉길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돼있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그런 인물이어야 국민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해 나와 함께 목숨을 버릴 결심을 하는 시민은 없는가?”라고 물을 수 있는 과감한 지도자를 우리는 고대합니다. 돈 밖에 모르는 타락한 인간, 출세 밖에는 아무 것도 염두에 두지 않고 간에도 붙고 허파에도 붙는 비겁한 위인은 원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직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 한 몸 잘 살기만을 꿈꾸는 파렴치한 속물들이 와글와글하는 조국의 현실을 개탄합니다. “미국에 붙어야 하나, 중국에 붙어야 하나”를 따지고 앉았는 한심한 지도자들 때문에 한국인의 의협심은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의 허리에서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노량해전’의 이순신 같은 장수는 나오지 않을 것인가? 선죽교에서 맞아 죽은 정몽주나 한강 모래사장에서 거열(車裂) 당한 성삼문 같은 열렬한 선비는 나오지 않을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앞에서나 시진핑 앞에서나 아베 앞에서나 누구 앞에서나 계속 의젓하고 당당하고 대담하여 이 백성이 떳떳하게, 자랑스럽게, 용감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셔야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명언을 남기셨는데, <성서>에도 그런 말이 있습니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마태 16장 24절~25절)

이 백성을 용감하게 만드소서. 용감한 백성이 되어 떳떳하게 살다가 당당하게 죽을 수 있게 하소서.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